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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비대면 온라인으로1억 800만달러 외자 유치

두 번째 온라인 화상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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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금 기자
기사입력 2020-09-16


[청솔뉴스=윤여금 기자] 충남도가 전기자동차 전용 배터리 팩을 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을 유치했다.

도에 따르면 양승조 지사는 지난 4일도청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울산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 최태봉, 샤샤 요바노비치(Sascha Jovanovic) 공동대표와 온라인 화상으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온라인 화상 투자협약은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베바스토는 당진 송산 2-2 외국인투자지역 4만 35㎡(약 1만 2110평)부지에 생산시설 2만 2000㎡(약6600평) 규모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생산공장을 신축한다.

이 공장은 오는 2022년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번 베바스토 투자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팩 77만대를 수주한 데 따른것으로, 향후 5년 간 FDI 1억 800만 달러(한화 약 1300억 원)를 투자한다.

아울러 급증하는 E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연간 35만대의 생산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베바스토는 독일 스톡도르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01년 설립돼 100년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Top 100에 속하는 세계적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5조원, 전 세계 30개의 공장 및 20개의 지점을보유하고 있으며, 주요생산제품인 자동차용 루프, 컴버터블, 배터리 팩, 충전기, 히터등을 전세계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있다.

베바스토의 신규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향후 10년 동안 도내에서 ▲매출액 16,500억원 ▲수출효과 2914억원 ▲생산유발효과 11,324억원 ▲부가가치창출효과 8768억원 등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 4월 노르웨이 엘켐사와 온라인 화상 외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엘켐사는 앞으로 5년 동안 서천 원수농공단지내 위치한 바젤케미에 2900만 달러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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